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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는기자]北 9차 당 대회 개막…김주애 세습 공식화?

2026-02-20 20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아는기자 정치부 김유진 차장 나왔습니다. <br><br>Q1. 북한 9차 당대회가 개막했어요. 당대회가 뭐하는 자리인가요? <br><br>김정은의 절대권력은 노동당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이 있죠. <br> <br>북한의 정치, 군사, 사회정책의 최종 결정권, 막강한 권한을 가진 기구입니다. <br> <br>당대회는 5년에 한 번 열리는데 당 간부는 물론 지역, 조직 대표자 수천명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국정 운영 방향을 결정합니다. <br> <br>여기서 결정하면 반론의 여지 없이 끝입니다. <br><br>Q2. 첫 번째 주목해야 할 게 주석을 달지 여부라고요? <br><br>김정은은 세 가지 직함을 갖고 있습니다. <br> <br>총비서, 국무위원장, 최고사령관, 여기에 주석 칭호까지 달지 관심입니다. <br><br>주석이라고 하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떠오르죠.<br> <br>베트남에도 주석직이 있고요. <br> <br>공산주의 국가에선 명실상부 최고위직이죠.<br><br>북한에선 김정은의 할아버지, 김일성이 주석이었고요. <br> <br>김정은 아버지인 김정일은 주석 칭호를 안 썼습니다.<br><br>Q3. 사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, 김주애를 후계자로 공식화할 것이냐 문제잖아요? <br><br>김주애가 후계자가 맞냐, 아니냐 말이 많잖아요. <br> <br>앞으로 남은 일정에서 이 부분을 보시면 됩니다. <br> <br>주애에게 당 직함이 부여되느냐 여부인데요. <br> <br>김정은의 아버지 김정일도 당대회에서 후계자로서의 지위가 발표됐거든요. <br> <br>당 규약상 당원 자격은 18살이 넘어야 부여되는데, 정말 파격적으로, 13살로 알려진 주애에게도 직함을 준다면 후계 구도가 확실해지는 겁니다. <br><br>Q4. '적대적 두 국가'를 명문화한다는 말도 있어요. 한국을 '주적'으로 삼겠다는 말인가요? <br><br>역대 북한의 주적은 미국이었습니다. <br> <br>그런데 2023년 말부터 북한은 내부적으로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가로 언급해오고 있거든요. <br> <br>적대적 두국가론인데요, <br> <br>여기에 쐐기를 박느냐가 핵심입니다. <br><br>어제 김여정도 담화를 통해 얘기했어요. <br> <br>"남북 국경 전반에 경계를 강화하겠다" 이렇게요. <br> <br>그동안은 휴전선이라는 말로 남북 사이 특수한 상태를 반영해왔는데, 국경은 국가 대 국가, 우리는 민족이 아니고 두 국가라는 걸 아예 당 규약에 못 박을 수 있습니다. <br><br>Q5. 이런 것들을 언제 확인할 수 있는거예요? <br><br>앞서 말씀드렸듯이 당대회는 5년에 한 번 열립니다. <br> <br>하루 만에 안 끝나고요. <br><br>앞으로 이틀에서 사흘 정도 총화라고 하죠, 지난 5년을 결산하면서 반성을 한 다음 당 규약 개정이나 당 내부 선거도 합니다. <br> <br>당대회 기간은 매번 다른데 이르면 이번 주말에도 앞서 세 가지 여부 윤곽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. <br> <br>폐막 후에는 열병식이 열리면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됩니다. <br><br>지금까지 아는기자였습니다.<br /><br /><br />김유진 기자 rosa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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